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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독병원협회 총회 및 연례회의 성료

아시아기독병원협회 총회 및 연례회의 성료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7.11.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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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일본 오사카에서 5개국 150여명 참석

 
아시아기독병원협회(ACHA) 2017년도 총회 및 제22차 연례회의가 9∼1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 아르메니아의 기독병원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2017 ACHA에는 한국에서 한국기독병원협회 이왕준 회장(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을 대표로 명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전주예수병원, 안양샘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8개 병원에서 30명이 참가했다.

'오늘날 세계기독병원의 정체성과 사명'을 주제로 오사카 시티플라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 및 연례회의는 첫날 개막 예배를 시작으로 Tetsuo Kashiwagi 아시아기독병원협회장(일본 요도가와기독병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개 세션에 걸쳐 11개의 발표와 세션별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0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2018년 ACHA 총회 및 제23차 연례회의를 내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에서 개최키로 하고, 주관 병원을 명지병원으로 정했다. 2018 ACHA 총회 및 제23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바람직한 의료선교의 방안'으로 채택했다.

이왕준 회장은 "한국의 기독병원들이 그동안 적극 추진해온 중국을 비롯해 네팔·러시아·아프리카·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지역을 향한 의료선교를 통해 체험한 은혜와 성과를 나누는 2018년 ACHA 총회 및 제23차 연례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서울 총회에 많이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명지병원을 비롯해 한국 의료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현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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