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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8 19:59 (일)
신장학회 이사장에 윤견일교수

신장학회 이사장에 윤견일교수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3.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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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제22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26~27일 호텔롯데월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6일 열린 총회에서는 회장에 김현철교수(계명의대), 이사장에 윤견일교수(이화의대)가 각각 취임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외국의 유명 초청연자가 초청된 가운데 당뇨병성 신증의 병태생리 및 치료(샤론 애들러 미국 UCLA) 신성 골이영양증의 최신지견(윌리엄 굳맨 ") 요산이 신장질환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넬슨 미국 템플대학)이 발표됐으며, 125편의 구연연제와 107편의 포스터 등 활발한 학술발표가 있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연구보고가 없었던 장기간 저속 혈액투석의 임상적 유용성, 최근 세계 의학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CRP가 복막투석환자에서 심혈관질환 발생과의 관련성을 밝히는 흥미있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시상식에서는 녹십자 레널 케어상에 이정상교수(서울의대, Clinical Significance of the Fractional Excretion of Anions in Metabolic Acidosis), 젊은 연구자상에 김수완교수(전남의대, Cisplatin Decreases the Abundance in Water Channels in Rat Kindey)가 수상했으며, 우수 초록상은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서울의대 및 한림의대 내과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신장질환 연구소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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