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에 대비하기 위한 '상대가치 평가 적정수가 기획단'을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의협은 '보험위원회, 대개협, 각 학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열어 상대가치, 의료기술평가, 적정수가 개발 등 보험 전반에 걸친 현안 논의에 개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원가 중심의 기획단 구성을 결정했다.
기획단은 임익강 의협 보험이사가 기획단장, 간사는 홍순철·서인석·김진호 보험이사가 맡으며 22개 전문과목 의사회 임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기획단은 앞으로 국민건강보험 제도와 관련 자문, 상대가치점수 개정 관련 자문, 요양급여 및 심사 기준 관련 자문, 기타 보험 수가 관련 자문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는 22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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