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루·라오스·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현장 교육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9월 6일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아시아 8개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병원은 나우루·라오스·인도네시아·캄보디아·피지·베트남·미얀마·필리핀 등 8개 나라에서 지역보건의료인력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등 전문가 18명을 맞아 '감염성 질환 예방프로그램과 관리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견학은 순천향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로부터 위탁받아 3주간(8월 27일∼9월 16일) 진행하고 있는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병원은 오는 12일에도 신황식 교수(가정의학과)를 순천향대학교에 파견해 '지역보건의료인력 교육과 의학교육회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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