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실천활동 등 담아...직원 16명 재능기부로 집필
국립중앙의료원이 최근 건강증진병원 역할을 정리한 도서를 펴냈다. 책 제목은 '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이다.
'건강증진병원'은 건강증진병원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안명옥 원장 외 원내 직원 16명의 재능 기부로 제작됐다.
'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은 ▲건강과 건강증진, 그리고 건강증진병원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병원 ▲국민의 놀이터, 건강증진병원 ▲건강증진병원이 건강증진국가를 만든다 ▲한국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국립중앙의료원 등 총론과 각론으로, 건강증진병원을 소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질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활동을 담았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건강증진병원은 국민과 국가의 건강을 지키는 현재와 미래를 지향하는 방법"이라며 "책 한 페이지, 한 페이 속에 건강과 건강증진 관련 지식은 물론, 다양한 현장 속 건강증진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책 출간이 새로운 문화와 감성, 환경이 어우러지는 건강증진병원으로 많은 병원을 이끄는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 조정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이 진정한 '건강증진국가'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지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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