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3∼28일간 서울·광주·부산에서 설명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월 23∼28일까지 서울·광주·부산지역에서 90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서울 설명회에서는 대장암·유방암·폐암·위암의 항목별 평가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폐렴·만성폐쇄성폐질환의 평가결과 및 추진계획, 5차 관상동맥우회술의 세부 추진계획, E-평가자료제출 시스템 및 행정비용보상도 안내한다.

27일과 29일 광주 및 부산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폐렴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평가결과와 추진계획을 안내한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지역별 설명회 내용과 세부일정을 확인 후 심평원 E-평가자료제출 시스템에서 사전등록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김선동 심평원 평가2실장은 "이번 적정성평가 설명회는 올해 공개한 평가 항목별 전체 의료기관의 결과와 다음 평가 기준 등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므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소재 중소병원들도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