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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 달' 이벤트 "즐겁고 행복하게…"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 달' 이벤트 "즐겁고 행복하게…"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7.05.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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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어린이날·어버이날 행사 통해 쾌유 빌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난 일주일간 다채로운 가정의 달 이벤트를 열어 병상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눴다.

특히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3번의 어린이날 이벤트가 열렸다. 먼저 지난 2일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3년째 의료후원을 하고 있는 '부천 KEB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깜짝 방문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부천 KEB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2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줬다.
이환우 감독 및 이수연·김이슬·서수빈·신지현 선수 등과 농구단 마스코트 '별돌이와 별송이'가 어린이 환우들에게 사인볼·모자·머그잔·유니폼 등이 들어있는 선물박스를 나눠주고, 하루빨리 건강하게 퇴원해 뛰어놀기를 기원했다. 또, 풍선아트 작가가 함께 방문해 소아 환우들에게 칼과 강아지 모양의 풍선을 선물했다.

4일에도 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한 소아 환우들을 비롯해 외래·응급실을 찾은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간식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선물하고, 쾌유를 빌었다.

9일에는 수원 지역 청소년봉사단인 '휴먼틴볼런티어 그린나래'와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봉사단 20여 명이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찾아 페이스 페인팅 및 풍선아트, 전래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함으로써, 지루한 병상 생활에 지친 소아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도이벤트를 펼쳤다.
8일에는 병원 의료진이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도이벤트를 펼쳤다. 카네이션 꽃을 선물하고, 어깨와 손, 발 등을 마사지 해 드리자 환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문성 병원장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지루한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료 질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입원 기간 내내 겪는 여러 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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