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질병" 건강한 생활습관 위한 홍보·교육 앞장
정부가 진행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국민건강영양조사·청소년건강행태조사 사업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을 맡아 건강증진 환경에 기여했다.
2008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서울지역 책임교수로 참여, 전국 지자체별 보건통계를 작성해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조사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비만은 질병"이라며 국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앞장섰다.
소아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 건강증진 정책 수립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성인 고도비만에서 비만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및 비용 편익분석 연구'를 통해 비만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강 교수는 "비만은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이기 때문에 교육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부의 올바른 정책 수립과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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