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병리진단분야 인공지능 알고리듬 보조시스템 개발 과제로 총 2.5억 연구비 지원받아
정요셉 가톨릭의대 임상조교수(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가 최근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16년 하반기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한국형 SGER 사업에 선정됐다.
정 교수는 앞으로 3년간 2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포항공대와 협력연구를 통해 '암진단에서 면역염색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진단추정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병리진단 영역에서 인공지능 알고리듬 전문가 보조시스템을 개발하고, 모바일 및 태블릿 PC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형 SGER사업은 연구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연구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초연구 지원사업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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