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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사회 4대회장 신 현회장 재선

울산시의사회 4대회장 신 현회장 재선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3.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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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사회 제4대 회장에 신현우 전 회장이 취임했다. 하청길 전 대의원회 의장도 연임돼 앞으로 3년간 직무를 더 수행하게 됐다.
울산시의사회는 3월 28일 오후7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지난 2월 재선출된 신현우 회장의 공식 취임식을 갖고 의장 등 임원을 개선했다.

총 48명의 대의원 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이메일을 이용한 공문발송 실시, 감염성폐기물 공동처리위원회 운영, 요양급여비용 대행청구업무 시행 관리, 무면허 의료행위, 품위 손상 행위 중점지도 등 부서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2억7,295만여원의 새 예산을 이의없이 통과시켰다.

임원 선출에서는 하청길 전 의장(중구 하청길의원)이 단독 추천돼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부의장은 김인호(동구 김인호의원) 양승오(울산대병원)회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강희태(남구 참조은내과의원) 김경중(중구 한양신경정신과의의원) 회원을 각각 새로 선출, 유임했다.

시상식에서는 양승오 유영훈(유영훈내과의원)회원에게 의협회장 표창패가, 동구의사회에 우수분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으로는 의대 10% 정원감축안 이행 약사회 불법조제 근절대책 확보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약사의 '합법적 의료행위'에 따른 부작용 파악 및 대책 추진 의료관련 왜곡 언론보도 대책 추진 사회복지법인 부속의원 불법진료행위 근절 대책 확보 등 10개안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의협 박길수 의장, 박희백 의정회장과 이 철 울산대병원장이 의협 학술이사 자격을 겸해 참석했으며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이용하 울산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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