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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부회장, '카페오레모반' 치료법 국제저널 발표

허훈 부회장, '카페오레모반' 치료법 국제저널 발표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12.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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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부회장, 국제저널에 논문 게재
카페오레모반 치료하는 혁신적 레이저치료법 GPT 소개

▲ 허훈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부회장
허훈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부회장이 발표한 새로운 색소 치료방법이 국제적 피부과학술지 'Journal of Dermatology'에 게재 승인됐다.

제목은 'GPT를 이용한 까페오레모반의 치료' 논문(The Treatment of Cafe Au Lait Spot Using Dr. Hoon Hur's Golden Parameter Therapy).

까페오레모반은 선천성 색소질환으로 매우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흔하며 부작용의 발생빈도가 높아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허 부회장의 새로운 레이저 치료 방법으로 그동안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던 카페오레모반의 치료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됐다.

허 부회장이 발명한 레이저 치료 방법인 GPT는 환자가 매우 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치율이 혁신적으로 높은 치료법이다. GPT는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널리 인정받고 있었으며 많은 학회발표에서 소개됐다.

하지만 허훈 부회장이 논문 제목에 본인 이름과 본인이 지은 레이저 치료 방법인 Golden parameter를 주장, 국제잡지에서는 잇단 거절의사를 비쳤으나 이번에는 게재 승인됐다.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치료 방법에 치료자의 이름을 넣는 것이 최근에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런 추세를 감안한다면 치료법에 이름과 저자의 치료법방법을 인정해준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논문 게재를 계기로 카페오레모반뿐 아니라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색소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허훈 부회장의 GPT는 그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허훈 부회장은 다양한 종류의 난치성 색소질환을 치료한 국내 색소 치료분야의 권위자이다. 허 부회장은 'Golden Parameter Therapy (이하 GPT)'라는 레이저 치료 방법을 발명하여 그동안 치료가 어렵던 까페오레모반(Cafe au lait spot) 및 흑자(Lentigo) 등 난치성 색소성 질환을 부작용과 환자 불편함 혁신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한편, 허훈 부회장이 속해 있는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www.laserpro.or.kr)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회원제 학술단체로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와 피부 치료에 대한 학술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1년에 2회의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달 교육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의권 쟁취 투쟁에도 앞장서, 최근 치과의사 프락셀 소송 투쟁 당시에도 프락셀 레이저의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치과의사들의 프락셀 시술의 부당성을 일깨우는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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