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9 09:00 (월)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 "우리는 한가족"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 "우리는 한가족"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2.07 10:2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부서장 워크숍..."협업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부서장들이 워크숍을 열어 핵심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병원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2일 여의도성모병원 본관 4층 강당에서 두 병원 보직자와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부서장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해 9월 두 병원은 '원 호스피탈(One Hospital)' 도입을 계기로 진료·조직 전반에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하반기 워크숍에서는 8개 부서(고객행복팀·PI팀, 간호부, 응급의료팀, 의료협력팀·대외협력팀, 입원원무팀·원무팀, 외래원무팀·원무팀, 평생건강증진팀·건진업무팀, 인사팀)가 핵심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심사결과, 1등은 다면평가제를 도입해 인사·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서울성모병원 인사팀의 '의사 및 관리자 평가시스템 개선'이, 2등은 서울성모병원 외래원무팀과 여의도성모병원 원무팀의 '중증도 높은 초진환자 유치'가, 3등은 서울성모병원 의료협력팀과 여의도성모병원 대외협력팀의 '환자 의뢰-회송 시스템 재편'이 선정됐다.

승기배 서울성모·여의도성모 병원장은 "두 병원이 하나가 된 원 호스피탈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각 부서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협업을 기반으로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창조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