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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큐병원 관절내시경 수술 1000례

부산 사하구 큐병원 관절내시경 수술 1000례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2.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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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 128매 백혈병어린이재단 기증...전직원 사랑의 헌혈 팔 걷어

▲ 정운용 큐병원 대표원장(왼쪽)이 관절내시경 수술 1000회를 기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헌혈증 128매를 기증하고 있다.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자리하고 있는 큐병원이 관절내시경 수술 1000례를 넘어섰다.

큐병원은 관절내시경 수술 1000례를 자축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의료'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헌혈증 128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헌혈증은 큐병원 전 임직원이 두 차례에 걸쳐 '사랑과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해 모은 것이다.

정운용 큐병원 대표원장은 "어수선한 시국에도 병원을 믿고 찾아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헌혈 운동을 하게 됐다"면서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환우들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큐병원은 정형외과·외과·내과 등 전문의 협진을 기반으로 인공신장센터·무릎 어깨 관절센터·치질 탈장 하지정맥류 센터·복강경외과수술센터·위대장내시경센터·건강검진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365일 밤 10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있다.

▲ 큐병원 류형철(정형외과 1과)·전대철(정형외과 2과) 원장이 1000번째 관절내시경 수술 환자의 병실을 찾아 쾌유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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