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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1일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돌입

강동성심병원, 1일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돌입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12.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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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대응 간호체계 구축…낙상방지 매트 교체 등 안전 관리 만전

강동성심병원이 12월 1일부터 외과계열 8층 병동에 전문간호인력을 배치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환자에게 간호와 간병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와 가족들은 수준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받으면서 간병비 부담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강동성심병원은 성공적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위해 8층 병동에 전동침대 도입, 낙상방지를 위한 침대매트 교체 등 환자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또 서브스테이션 시설을 모두 마련해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간호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병원의 인력만으로 병동이 통제되기 때문에 방문객출입이 제한돼 감염병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근만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통합서비스 확대 실시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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