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방문단은 소금영 부원장을 비롯해 노영일 진료부장·김금희 간호부장·김경종 대외협력실장 등과 만나 암 연구·진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암센터·방사선종양치료센터·PET-CT센터 등을 돌아본 나타샤 곰보예프 부리야트자치공화국 보건부 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조선대병원의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 및 진료에 대하여 감명을 받았다. 특히 암센터의 선진의료시스템에 깊은 관심이 간다"면서 "조선대병원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의료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올해 한·몽 서울프로젝트 및 한·러 연수프로젝트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최신 의료기술 교육·첨단 의료장비 실습·심포지엄·학술대회 참가를 비롯해 한국어 교육·한국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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