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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13년간 비만진료 건수 400만건 돌파

365mc, 13년간 비만진료 건수 400만건 돌파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11.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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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개원 이후 누적 건수…여성환자 94% 압도적
치료 부위 허벅지·복부 대표적…남성환자 증가세 두드러져

365mc가 지난 10월말 기준 총 비만 진료 건 수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적은 2003년 6월 1호점인 노원점 개원을 시작으로 13년간의 누적 건 수로 월 평균 3만건을 진료한 수치다.

400만건 진료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성별은 여성이 94%를 차지해 압도적이었다. 반면 남성은 연 평균 2000건 정도 꾸준한 증감세를 보였다. 연령대 별로는 20대(55%)와 30대(28%)가 가장 많았다. 50~60대는 전체 4%에 불과하지만, 매년 평균 2000건 이상 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는 미혼이 77%, 기혼이 22%로 미혼이 다수를 차지했다. 직업 구성을 보면 회사원이 55%로 가장 많았고, 대학생(30%)·전업주부(8%)·자영업(5%) 순으로 나타났다.

비만 치료 부위로는 허벅지(34%)·복부(34%)·팔(12%)·종아리(6%) 순으로 나왔다. 특히 20대 여성의 경우 허벅지 군살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진료 건 수 400만 건 돌파에는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 5000건을 돌파한 이선호 대표원장을 비롯 5000건을 돌파한 안재현·김대겸·박윤찬·송병철 원장, 3000건을 돌파한 임준용·이성훈 원장 등이 토대를 다졌다.

김남철 365mc 대표원장협의회장은 "비만 진료 건 수 400만 건 돌파는 오직 비만 치료 한 길을 걸어 온 365mc의 역사이자 성과"라면서 "다양한 진료 케이스를 통해 보다 특화된 비만 치료와 체형관리를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65mc는 현재 전국에 21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에 병원급 규모의 지방흡입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방흡입 수술·지방흡입 주사인 람스 등과 다양한 비만 시술을 통해 비만 치료와 체형관리를 특화해 진료하고 있다. 최근에는 체형 특화 보톡스인 '빼톡스센터'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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