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9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에는 전주시립합창단이 초청돼 '봄을 여는 화음'을 테마로 '산유화'와 '봄처녀 변주', '봄이 오면' 등의 곡이 연주됐으며, 여성과 남성 합창단 각각 실험적인 합창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합창과 국악,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