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가족 직거래 장터'·'직원 기증품 판매 코너' 등 운영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10월 20일 오전 9시∼오후 4시 병원입구 주차장에서 '2016 나눔축제 바자회'를 개최한다.
'나눔축제 바자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치료비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올해 바자회는 직원 가족들의 생산물을 소개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원가족 직거래 장터', 새 물건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원 기증품 판매 코너', 후원 업체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외부업체' 코너 등 총 세가지로 운영된다. 또 병원 각 부서와 간호부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바자회는 병원 내 교직원뿐만 아니라 환자와 환자가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금을 포함한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문의: 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 02-82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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