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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건의료연구원장에 '이영성 충북의대 교수'

새 보건의료연구원장에 '이영성 충북의대 교수'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6.10.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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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 설립에 기여...국책연구사업 수행 경험 풍부

▲ 이영성 신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신임 원장에 이영성 충북대학교 의대 교수가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영성 충북의대 교수를 3년 임기의 보건의료연구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영성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1987년 졸업하고, 199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관리학 교수, 과학기술부가 지정한 의학연구정보센터 소장으로 재직했다.

이영성 원장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과 대한의학회 이사, 의학한림원 정책개발위원 등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정책개발 및 조직관리 경험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특히, 국가과학기술위원 활동 시 보건의료연구원 설립에 기여한 바 있고, 2015년에는 연구원 '정보화3.0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기반 연구역량 강화 및 효율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기관 핵심사업과 역할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과 국책 연구사업 수행 경험을 두루 갖춘 적임자로, 급속도로 발전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의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효율화 및 보건의료 근거연구의 성과를 높이고, 국가 임상연구 지원체계를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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