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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광주전남연구원 '악수'

전남대병원·광주전남연구원 '악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0.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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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쟁력 강화 위해 의생명과학·의료산업 조사·연구 협력

▲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오른쪽)과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의생명과학 및 의료산업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약속했다.
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전남연구원은 14일 지역발전을 위해 교류·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과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 의생명과학 및 의료산업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생명과학·의료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조사 및 연구 ▲지역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세미나·토론회 등 공동 개최 ▲공동 관심분야 관련 정보 교류 및 자원의 공동 활용 ▲양 기관의 고유 업무와 관련된 간행물 등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의생명과학·의료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두 기관이 광주·전남의 밝은 미래를 향한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지역발전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더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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