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복완 행정2부지사·경기도 의회 의원 참여
경기 동북부지역 외상환자 지킴이...2017년 12월 완공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도 북부 권역외상센터와 관련한 준수사항을 비롯해 건립·운영 규정에 대한 협약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에서 양복완 행정2부지사·이세정 복지여성실장·정의진 보건위생담당관 을 비롯해 권역 외상센터 지정 후 3년간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경기도의회 공영애(보건복지위원회)·김원기(안전행정위원회)·국은주(문화체육관광위원회)·박순자(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경기 동북부지역 외상환자의 안전망 역할을 도맡게 될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역외상센터는 총 73병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복완 경기도 부지사는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단순히 17개 중 1개의 권역외상센터가 아니라 경기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성공적인 권역외상센터로 운영되길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전해명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병원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