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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현대카드 '악수'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현대카드 '악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0.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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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의료지원·직원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현대카드 임직원 동호회 병원발전기금 350여만 원 쾌척

▲ 협약식에는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승기배 병원장·권순용 의무원장·유태종 행정부원장·김파근 간호부장 등이, 현대카드에서 황유노 부사장·이윤석 경영지원부본부장·최성원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현대라이프(이하 현대카드)은 9월 28일 본관 12층 성모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여의도성모병원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화된 진료 ▲의료지원 및 의료자문 협조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 개최 등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현대카드의 윤리실천 경영에 적극 협조, 금품수수·청탁금지·법규준수 등을 규정한 '윤리실천협약'을 체결, 건전한 기업문화를 구축키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지난 9월 19일 현대카드 임직원 동호회는 지역사회 의료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352만 1501원을 병원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승기배 여의도성병원장 겸 서울성모병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의 80여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현대카드 임직원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통합운영으로 타 병원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유노 현대카드 부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 의료지원 활성화 및 직원 의료복지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혁신의 중심에 있는 현대카드 및 주요 계열사의 기업운영 노하우를 의료서비스와 연계시킨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 영성구현의 핵심병원 역할을 맡고 있는 여의도성모병원은 국회·KBS·MBC·국민일보·아시아월드짐·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과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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