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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의료재단,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하나로의료재단,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16.09.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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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탈북여성 대상 의료봉사활동 공로 인정받아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2016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철 하나로의료재단 총괄의료원장<사진 오른쪽>이 '의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이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2016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의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 주최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하나로의료재단의 이번 사회공헌 대상은 '2016 한중경영대상 한중경제협력상' 및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에 이어 올해만 3번째 수상이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으로 30여 년간 질병의 조기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을 위해 힘써왔으며, 의료서비스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초청 개발도상국 연수생들에게 2012년부터 매년 1억 4천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구호단체 '인터내셔날 에이드 한국본부(International Aid Korea)'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노동자와 탈북여성 무료검진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탈북 여성들의 현실을 감안, 자궁암·난소암·갑상선암 및 성병검사를 실시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미혼모 종합검진 및 백신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월드휴먼브리지'가 추진하는 '엔젤맘 프로젝트'와 '개성남북협력병원'에 적극 지원해왔다.

저소득층 및 장애인 지원에도 나서 종로구청과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과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시행했으며, 강남구 직업 재활센터에서 주최하는 중증 장애인 대상 건강검진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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