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호 가톨릭의대 교수(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가 '알기 쉬운 부정맥 이야기'라는 칼럼을 연재한 공로로 후생신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장을 역임한 노태호 교수는 '알기 쉬운 부정맥 이야기'를 통해 전공 분야가 아닌 의사들도 부정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노 교수는 매년 의사·간호사를 위해 알기 쉬운 심전도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유튜브에 심전도·부정맥 등 의학 동영상을 통해 의학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 출판한 <닥터 노의 알기쉬운 부정맥>은 심장질환과 부정맥의 관계·부정맥의 주요증상과 진단법·심방세동·심실조기수축·서맥·실신 등 다양한 부정맥 질환과 전극도자절제술·심박동기와 제세동기(ICD·CRT) 등 새로운 치료방법을 담고 있다.
또, 운동·스트레스·커피·임신·성생활 등의 일상생활과 심장질환과의 관계, 응급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시행법 등 생활 속에서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심장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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