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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춘천성심병원장 취임…"꼭 필요한 병원 될 것"

이재준 춘천성심병원장 취임…"꼭 필요한 병원 될 것"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09.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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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춘천성심병원장<왼쪽 다섯번째>이 8월 3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8월 31일 내외빈과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병원장 이임식 및 제17대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한 이재준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속에서 춘천성심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지역 거점병원과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교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지역에서 꼭 필요한 병원이 되도록 병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질 향상을 통한 환자중심 병원 ▲첨단 의학을 선도할 연구중심 병원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직원행복 병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병원장은 2000년 한림의대를 졸업했으며,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춘천성심병원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이 병원장 취임과 함께 이창률 진료부원장(호흡기내과)·서정열 기획실장(응급의학과)·손종희 수련교육부장(신경과)·박태식 행정부원장·손은진 간호부장 등이 주요 보직을 맡아 병원을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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