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이 지난 20일 'TV조선 2016 경영대상'에서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씨젠의료재단은 국내 대표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서 분자진단분야에서 특화된 원데이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고, 부산경남검사센터 설립 운영 및 의료취약지역에 진료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특히 국내에 처음 도입된 원데이 검사 시스템은 하루 만에 검사결과를 제공하면서 환자의 조기진단 및 치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분자진단검사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내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진단의학검사·분자진단검사·진단병리검사 등 전 분야에 걸친 4000여 가지 이상의 검사를 진행해 임상진료 및 연구를 위한 진단검사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2016 고객감동경영 대상'과 '2016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에 이어 'TV조선 2016 경영 대상'까지 수상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설립 26주년을 맞는 재단은 정확한 질병검사와 혁신적인 연구개발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으로 비전 2020을 선포했다"며 "내외부적으로 양적 및 질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올해로 3번째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