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과 10월에도 캠프 진행 예정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천식, 아토피피부염의 이해 및 일상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연물로 만들어요', '숲 탐방' 등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알레르기 검사인 MAST 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T-IgE 검사, 일반적인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도 환아에게 실시해 캠프 참여자들의 증상 호전 상황을 비교해 지속적으로 예후를 지켜볼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건강나누리 캠프는 올해 4월 23일, 6월 25일 두 차례 시행된데 이어 오는 8월 27일, 10월 22일에도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아토피 질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 없이 등록 후 무료로 운영되어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환아 및 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가족에게 건강검진, 자연 친화적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실천 및 건강 증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문의 :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T.02-92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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