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 입원·진료 비용 지원 협약
이번 협약으로 인천성모병원은 수술과 입원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는 입원 및 진료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이학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몬시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지역 저소득 다문화 가정 환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3년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와 함께 '의료소외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협약을 맺고 간이식 및 심장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지원했다. 한 부모 가정 어린이를 위해 건강검진 활동을 펼쳤다.
문의(032-280-6212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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