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6월 26일 제16대 부산광역시의료원장에 최창화 전 양상부산대병원장(부산의대 교수·부산대병원 신경외과)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
신임 최창화 부산시의료원장은 1989년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부산대에 부임한 후 1998년 부산대병원 신경외과장 및 주임교수를 맡았다. 부산대병원 진료처장(2006년)·암센터 소장(2008년)·심뇌혈관센터 소장(2010년)·양산부산대병원장(2011∼2013년) 등 주요 보직을 경험했다.
학계에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2007년)·제9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두개저 외과학회조직위원회 임원(2008년)·2013년 세계신경외과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부회장(2008년)·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산하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장(2008년)·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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