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이 제8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스닥 대상은 코스닥협회가 경영실적·기술개발·일자리 창출·사회공헌 등 각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수상한 바텍은 2003년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하며 의료기기 국산화를 이끌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의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안상욱 바텍 대표는 "올해로 코스닥에 상장한지 10년을 맞았다. 그동안 기술개발과 품질 서비스 개선에 매진해온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게됐다"며 "앞으로의 10년도 경영실적·기업문화·사회공헌 등에 기여해 모범적인 코스닥 대표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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