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진단검사 무료 지원...정확한 진료에 도움
씨젠의료재단이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안산빈센트의원(안산빈센트의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씨젠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료에 필요한 진단검사를 지원키로 했다. 또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갑노 씨젠의료재단 대표의료원장은 "환자의 질병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객관적인 근거가 확보돼야 하며, 질병검사기관의 진단검사결과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환자의 정확한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씨젠은 국내 극빈층·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료하는 안산빈센트의원에 2006년부터 진단검사를 지원해 왔다. 그동안의 지원을 토대로 앞으로도 10년간 진단검사를 무료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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