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사회 25주년 기념식과 동시에 열린 이날 총회에는 고광송 의협 의무이사와 강서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상문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한광수 서울시의사회장의 축사를 대독, 정부가 앞으로 실사강화 등 재정절감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료계는 의협 회장 선출에 신중을 기해 정부에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2003년도 사업 및 예산을 전년도에 비해 05% 감소한 84,897,144원으로 확정, 의료분쟁 문제점 해소와 의료전달체계 확립, 지역사회 홍보 대책 등의 사업계획을 통과시키고 서울시의사회건의안건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한편 강서구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신임 감사를 선출하고, 20년 장기 개원 회원 24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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