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9:59 (일)
이화의대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 17일 심포지엄

이화의대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 17일 심포지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05.02 11:26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염증과 미세종양'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 초청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1∼6시 의학관 A동 212호에서 2016년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TIDRC)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염증과 미세종양'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종양 미세환경'세션과 '인플라마솜과 염증'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외 연구자들을 초청해 최근 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이화여대 안영호 교수를 비롯해 연세대 이명식 교수, 미국 예일대 Vishwa Deep Dixit 교수, 벨기에 겐트대 Mathieu JM Bertrand 교수, 일본 게이오대학 Satsuki Mochizuki 교수, 오카야마대학 Satoshi Hirohata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참석해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내용이 국내 조직손상 방어 및 재생 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난치성 조직손상 질환의 예방 및 치료 전략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희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장은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내용이 국내 조직손상 방어 및 재생 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난치성 조직손상 질환 예방 및 치료 전략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는 2010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내인성 염증 치유 및 조직손상 복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생체 방어 시스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확립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조직손상 치료제 개발 및 응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이화여대 의전원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 ☎02-2650-5690).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