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50K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의료봉사단 파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의료봉사단은 4월 26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산악 마라톤대회인 '2016년 50K 국제 트레일 러닝대회'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런엑스런이 주최하고, 경기도 동두천시가 후원한 국제 트레일 러닝대회는 전 세계 26개 국가에서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상계백병원은 트레일 러닝대회 참가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을 치료하고, 만일의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수준 높은 의료지원을 통해 대회의 안전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현숙 상계백병원 봉사단 간사는 "상계백병원은 1회 대회 때부터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의약품을 지원하며 국제 대회 의료지원을 해 왔다"며 "각국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건강하게 귀국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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