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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 세미나

조선대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 세미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4.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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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완공을 앞두고 있는 외래전문의료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협력 병의원과 핫라인을 통해 신속한 전원 회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병원이 20일 신양파크호텔에서 '2016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열고 지역협력 병의원과 협력망 구축에 나섰다.

협력 병원 초청 세미나에서는 ▲진료협력센터 소개 및 발전 방향(김경종 대외협력실장) ▲지역병원과 함께 상생발전(김백수 건강관리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권역응급센터 준비사항 및 발전방향(조수형 교수·응급의학과)등의 발표와 함께 개선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지역 협력 병의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조선대병원과 협력 병·의원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환자 의뢰의 단계를 넘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선순환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상생경영의 롤모델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조선대병원은 새롭게 단장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올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외래전문의료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협력 병의원과 핫라인을 구축, 신속한 전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남구 의사회와 공동으로 개원의 연수강좌를 열어 광주 지역은 물론 호남지역 의료계와 상생 협력모델을 만들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간담회에서 협력 병의원장들이 건의한 환자 의뢰·진료협력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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