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267기관 평가...99점.69점 획득
동아대학교병원이 '4차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267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적정성평가에서 동아대병원은 21개 지표 중 치료 대응력·진단적 평가·환자교육·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동일 종별 의료기관 평균 99.30점을 뛰어넘은 99.69점을 획득했다.
동아대병원은 폐암·위암·유방암 1등급에 이어 대장암까지 1등급을 획득, 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인정받았다.
2014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총 사망자 수는 26만 7692명으로 이중 악성신생물(암)로 7만 6611명이 사망했다.
인구 10만명 당 암 사망률은 150.9명으로 폐암 34.4명, 간암 22.8명, 위암 17.6명, 대장암 16.5명, 췌장암 10.1명 등이다.
김상범 병원장은 "앞으로도 암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해 최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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