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R&D·가천대길병원 MOU로 완성도 높여
창립 20주년 맞아 쇼핑몰 리뉴얼...고객감사 이벤트 실시
의료기기제조업체 메가메디칼이 지난 KIMES 2016 전시회에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풀-HD 영상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풀-HD 영상시스템은 국산 장비로는 우수한 성능을 보인 장비로 정확한 수술을 위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해외 장비대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이 장점이다.
메가메디칼은 풀-HD 영상시스템을 이비인후과 뿐만 아니라, 영상시스템을 사용하는 신경외과·영상의학과·내과·소아청소년과·가정의학과·소아과·안과 등 관련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여러 대학병원과 협업을 통한 임상과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세계무대에서도 손꼽을 수 있는 장비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메가메디칼이 공개한 독일의 스코피스 네비게이션은 이비인후과와 신경외과 수술 시 안전한 수술을 위해 사용되는 첨단 장비이다. 광학 방식과 전자식 방식 두 가지가 있으며, 하이브리드 타입도 제공돼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자체 보유 기술력으로 개발·제조된 풍선카테터는 이비인후과 네이게이션 장비와 접목할 수 있으며, 구부림이 가능해 안면부 부비동 수술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제공한다.
메가메디칼 관계자는 "메가메디칼의 쇼핑몰에서는 개인용호흡기치료기 마이다스플러스와 각종 소모품 일체 취급하고 있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쇼핑몰 리뉴얼을 단행한 만큼,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