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오는 4.13총선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 공천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대개협은 "김 회장이 의사로서 진료경험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바탕으로 보건의료계를 대표할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적 보수층으로 대변됐던 의료계 인사가 야권 후보로 공천된 것에 대해 여·야를 뛰어넘는 새로운 보건의료 정책 방향이 제시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보건의료계 전체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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