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 회장은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개발해 한국은 물론 중남미·러시아·중국·동남아 등 29개국에 3억 2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진출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카나브 개발을 위해 쓴 R&D 비용만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신규 고용률을 10% 이상 늘려 국가 고용창출은 물론 안산과 예산 등에 공장을 설립해 지방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의료봉사상과 보령암학술상 등을 통해 아름다운 의료문화 창달과 학술 진흥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2년 APSMI(아시아태평양셀프메디케이션협회) 회장으로, 2013년 에콰도르의 명예영사로 임명돼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