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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상계백병원, 전국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전국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3.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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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 상주...모든 진료과 협력진료

▲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서울·경기 동북부지역 중증질환과 응급의료를 커버하는 지역 거점 대학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에 이어 폐암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015년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상위 40%에 해당하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센터 18곳, 전문센터 2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기관 269곳을 대상으로 응급실 과밀화·대기시간·시설 장비·인력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서울 북부지역 응급의료의 주축인 상계백병원은 응급환자들이 신속히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재정비하는데 주력했다.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모든 진료과와 신속한 협력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협력 병의원과 진료 연계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과 원활한 전원을 통해 신속히 진단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응급의료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응급의료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경증·중증 환자 공간을 분리, 중증환자가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상계백병원은 지난해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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