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용 의료기기산업 발전 방향 논의
행사는 이흥만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은백린 고대 구로병원장과 김성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연구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미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의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이자수 회장,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권종연 센터장,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권오륜 센터장이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았으며, 3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최근 사회적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흥만 중개임상지원센터장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산·학·연·병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다. 앞으로도 심포지엄, 설명회 등 폭넓고 탄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특화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체 전주기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임상시험 비용지원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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