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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건강보험 일반검진실 확장 이전

강동경희대병원, 건강보험 일반검진실 확장 이전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03.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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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건강검진·생애전환기 건강진단·암 검진 가능
확장 이전하며 리모델링...상반기 내시경실 확장 예정

▲ 강동경희대병원 건강보험 일반검진실 전경.
강동경희대병원 건강보험 일반검진실이 병원 별관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 대기 공간 확충과 함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병원 건강보험 일반검진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 중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으로부터 건강검진표를 받은 사람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건강보험 일반검진팀장인 차재명 소화기내과 교수는 "강동경희대병원은 일반검진실 이전과 함께 상반기에 내시경실이 확장 예정이며, 내시경 장비도 최신 장비로 새롭게 보강된다" 며"예년의 경우 거의 6월 이전에 1년치 검진 스케줄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검진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라면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일반검진실의 1일 검진인원은 150명이며, 내시경 수검 인원은 30명이다. 예약은 2월 22일부터 진행됐으며, 검진은 3월 2일부터 시작됐다. 예약 문의는 02-440-7800로 하면 된다.

한편, 일반건강검진은 직장 가입자, 세대주인 지역 가입자, 만 40세 이상 지역 세대원 및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와 의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만 40세, 만 66세를 대상으로 기본 검사 및 뇌졸중·심근경색·혈관성 치매·암 등 건강위험 평가와 의사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암 검진을 통해 대상 암종 및 연령에 따라 발생률이 높고 조기진단으로 치료할 수 있는 5대 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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