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의료지원위원회 24일 창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의료지원위원회는 경제적·환경적 요인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법무보호 대상자와 가족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사회공동체를 실현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창립됐다.
창립식에는 이선봉 수원지검 부장검사·박광원 경기지역 보호위원연합회장을 비롯해 법무보호 대상자 허그 인증 의료지원기관으로 위촉된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 등 11명의 의료기관 대표자가 참석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항상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이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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