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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와 MOU

고대의대,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와 MOU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02.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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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Plus 사업 활성화와 공동연구 및 협력 활성화 약속
15년간 지속적 교류에 이어 실효성 있는 사업 전개 예정

 
고대의대가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와 11일 오후 4시 고려대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2001년 BK2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BK21 의과학 사업단'과  '일본생리연구소' 간의 연구, 교육 협정의 연장선에 있다. 이후 의미있는 성과들을 바탕으로 2011년 사업단 간의 협정에서 고대의대와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간 협정으로 격상시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고대의대는 이를 토대로 지난 15년간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와 정례적인 심포지엄 개최는 물론 교수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 교류성과들을 창출해왔다. 뿐만 아니라 1단계 BK21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큰 동력으로 삼았다. 고대의대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다각적인 교류협력 사업들이 보다 활발하고 실효성 있게 전개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학술뿐만 아니라 의과학 발전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는 고대의대뿐 아니라 연세대 의과대학과 치과대학도 함께 참여해 일본국립생리학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을 비롯해 다자간 교류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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