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화인 장미 형상화해 신사옥 설계해
1200명이 이달 말 성공적으로 이전 마무리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개청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기수 국토교통부 지원국장, 맹성규 강원도청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의원(원주지역구), 이강후 의원(원주지역구) 등을 비롯해 원주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장, 의약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심평원의 성공적인 원주 안착을 기원했다.
심평원 신사옥은 원주혁신도시에 2013년 착공하여 2015년 11월 준공됐으며, 원주시 시화(市花)인 장미를 형상화해 설계됐다. 연면적 6만 1469.67제곱미터(약 1만 8600평)로 지하 2층, 지상 27층으로 건축됐다. 현재 원주 이전을 끝마친 심평원에는 1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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