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인제대 백병원 외래교수 특별초빙
부산 영도병원이 척추·관절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외래교수를 맡고 있는 이용훈 신경외과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영도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신경외과를 비롯해 정형외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협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재활치료센터·체외충격파치료센터 등을 통해 지역 척추환자들에게 맞춤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18일부터 영도병원 진료를 시작한 이용훈 과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봉생병원·메리놀병원 신경외과장으로 근무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대한신경통증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 및 허리 디스크·척추협착증·척추손상 등 척추질환을 비롯해 뇌출혈·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 등을 중점 진료한다.
이 과장은 "신뢰와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35년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영도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척추 및 뇌혈관 질환의 예방부터 수술·재활까지 이어지는 전문적인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강화해 지역 환자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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