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치료 등 대부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 획득

강동경희대병원이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기관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4년 1~12월까지 폐암을 치료한 전국 117개 의료기관의 1만 174건의 진료분을 토대로 진행한 폐암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전문인력 구성, 보조 항암화학요법, 치료 전 정밀 검사 시행 비율 등 대부분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원은 차별화된 암 치료를 위해 다학제 암 진료시스템을 도입, 서로 다른 진료과목의 전문의들이 한 장소에 모여 대상 환자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면서 정확한 진단과 최상의 맞춤 치료계획을 원스톱으로 설계하고 있다. 또한 초고성능 해상도 PET CT(Gemini TF 64 with Astonish)를 도입하여 가동 최단시간 전신 암 검사 및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최근 발표된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에 이어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으며, 대장암(2013), 유방암(2013) 수술 등의 평가에서도 1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