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국의사탁구대회 성료…내년 봄 대회 제주서 열기로
50여명의 의사 탁구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부자·부부·형제 선수들이 눈에 띄었으며, 73세의 원로 회원도 출전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의사탁구연맹은 참가한 동호인들이 많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리그전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행사후에는 조촐한 뒤풀이 자리도 마련했다.
내년 봄 열리는 춘계대회는 2016년 3월 27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1부 우승-김명한 준우승-방승호(경기·방승호내과의원) 3위-노대근(서울·박내과의원)·서정(서울) ▲2부 우승-배상필(서울·서초아카페의원) 준우승-남궁문(서울·서울안과의원) ▲3위-백대현(서울·방배성모정형외과의원)·손혁우(서울·한국안과의원) ▲3부 우승-정재홍(인천·우리병원) 준우승-신제원(평택·송탄하나안과의원) 3위-장광(경기·장광정형외과의원)·이동규(경북·울진의료원) ▲4부 우승-전희재(부산·해운대백병원) 준우승-김은기(충북·청주한국병원) 3위-김종태(서울·용소아청소년과의원)·백일서(서울·백신경외과의원) ▲통합개인전 우승-김명한 준우승-강한별(서울·포인트미클리닉의원) 3위-신제원·이동규 ▲개인 복식 우승-방승호·이우정(서울·세브란스병원) 준우승-장광·전희재 3위-배상필·정재홍/임영구(경기·에스더산부인과의원)·황규광(서울·세련피부과의원).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