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호 경북의대 교수(경북대병원 안과)가 지난 5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망막학회 총회에서 '2015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동호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의 새로운 치료 타깃 및 바이오마커에 관한 연구를 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5년부터 이어진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유리체, 망막, 포도막 분야에서 제1저자 또는 통신저자로 최근 2년간 가장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한 만 40세 이상 1명, 만 40세 미만 1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현재 경북대병원 안과 교수로서 망막, 유리체, 포도막 분야의 진료·교육·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SCI급 논문에 최다 등재된 임상교수에게 주는 율산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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