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18일 협력 병의원 간담회·개원의 연수교육
'협력 병·의원 간담회 및 개원의 연수교육'에는 180여명의 협력 병·의원 의료진이 참석, 협력체계를 더 강화키로 의견을 모으고, 진료정보를 공유했다.
성빈센트병원 진료협력센터는 그동안 응급환자 의뢰전용 핫라인을 개설하고, 진료 정보 공유시스템(nU-refer center)·가톨릭의대 외래교수 위촉·성빈센트병원 외래 교수 위촉·신규 협력 병·의원 방문 및 현판 전달식 등을 통해 긴밀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성빈센트병원 보직진들은 협력 병·의원과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원활한 연계진료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센터 개선과 발전방향에 관해 귀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차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연구와 임상지견을 교류할 수 있도록 개원의 연수교육이 함께 열렸다. 연수교육에는 진동찬 교수(신장내과)의 사회로 ▲새로운 전염병 신종플루와 메르스에 대한 대처(위성헌 교수·감염내과)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의 사용(조민섭 교수·흉부외과) ▲암 검진 및 종양표지자의 역할(심병용 교수·종양내과) ▲간담췌질환에서 의뢰환자의 치료(유동도 교수·외과)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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